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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량 많은 여름 '면포성 좁쌀여드름' 주의

최고관리자 0 1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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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 원장

흔히 좁쌀 여드름으로 알고 있는 면포성 여드름은 피지선 활동의 자극으로 피지량은 많아졌으나 모공의 각질 순환 정체로 피지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인데다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장시간 착용하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화농성 여드름으로 더 진행하기 쉽다.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이마의 면포성 여드름은 메이크업을 해도 매끄러워 보이지 않고 더 울퉁불퉁해 보여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갑작스러운 피지량 증가와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서 올라오는 면포성 여드름은 손으로 무리하게 짜거나 살균 소독되지 않은 도구로 압출할 경우 화농성 염증이 될 확률이 높다. 화농성 여드름은 시간이 경과하면 붉은 자국과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면포성 여드름 상태일 때 미리 병원에서 압출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 방법으로는 기본적인 여드름 압출 프로그램도 있지만 치료받을 때만 좋아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근에는 여드름 올인원 테라클리어 치료를 한다. 모공 깊숙히 빛을 조사하여 여드름 원인균을 줄여주고 피지량을 감소시켜 모공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모공이 불필요한 각질로 막혀 있는 경우 추가로 스케일링 액을 도포하는데 염증을 완화하고 피부의 재생 주기를 앞당겨 여드름이 빨리 가라앉도록 해준다.

여드름의 중증도가 심한 경우에는 필링의 지속시간을 늘려 빠른 효과를 유도하는 아스터 프로그램이 있다. 얇고 단단한 스피큘이 많이 함유되어 기존 해초필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무색무향이라 당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 필링의 효과가 지속되게 하기 위해 24시간 뒤에 세안을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잘 발라주어야 한다.

갑자기 면포성 여드름이 한꺼번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화장품 사용시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을 계속 사용해야 할지 주저하게 된다. 메이크업을 했을 때 1차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주고 지성피부용 딥클렌저 사용 후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어야 한다. 여드름이 심하거나 면포성 여드름 부위에 스크럽제나 홈 필링제를 사용시 여드름 부위가 더 자극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환경이 습해지므로 사용감이 무거운 화장품 보다 산뜻한 오일 프리의 보습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참고로 피부과에서 여드름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면서 여드름과 모공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면포성 여드름이 올라왔을 때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고 화농성염증에서 색소흉터까지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자.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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